2012년 11월 7일 수요일

Glenelg 에서..


11/3일 오전에 기나긴 비행을 끝내고, 무사히 후들과 아들레이드에 도착했다.

길지 않은 2달 남짓동안, K가 애들레이드에서 한국에서 하던 업무대로 JOB 을 구했고, 한국에서 보낸 짐도 받았다. 정말 고무적인 일이긴 하지만, 11/5일부터 출근해야 해서 호주 도착하자마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Glenelg 비치에 다녀왔다.
호주가 우측에 운전석이 있고, 도로법이 한국과 달라서 운전을 하기전에 연수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내가 운전을 할수가 없어서 K가 일주일간 집에만 있을 나와 후들, 친정 엄마를 위해서 글레넬그 나들이를 했다.

 

날씨가 화창한 초여름..
햇살은 따갑지만, 그리 덥지는 않은 한가로운 정오...



엄마와 함께...



간만에 가족사진이지만, 도후가 뭔가 불만이 있는듯..



나와 아이들..



외할머니와 아이들.. 그리고 K..



호주로 와서 첫 나들이.. 한가로운 오후..



도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