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4일 금요일

Bunnings

Bunnings 는 집에 관련된 온갖 물품을 파는 곳이다.
아웃도어 가구부터, 각종 전기부품, 간단한 전기제품, 철물, 원예, 가드닝 도구와 각종 씨와 모종등을 판다.



집에서 상추며 고추를 길러먹어 볼까 하는 생각에 몇개 모종도 샀지만, 결과적으로 가드닝은  어려울 것 같다. 벌써 다 시들시들..

또한 완제품이 아닌 DIY 를 위한 각종 나무며 자재들도 있다..


버닝스는 애들레이드에 여러개가 있고 규모도 상당하다.


우리는 2012년 연말, 여기서 아웃도어용 식탁과 의자 4개, 캠핑의자 2개, BBQ 기계와 잡화를 구매했다.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연말까지 보통 세일을 많이 하는데, 버닝스는 그닥 세일률이 높지 않다.



호주에는 왠만한 대형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 헝그리잭스(한국의 버거킹), KFC 등등)에는 애들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버닝스에도 이러한 놀이시설이 있어서, 부모나 보호자가 쇼핑하는 동안 애들은 놀이를 즐길수 있다. 정말이지.. 애들을 위한 시설은 참 여러가지로 좋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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