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8일 화요일

Henley beach

2012.11.27

저녁식사 중에 애들레이드에 사는 헬렌님이 전화가 왔다.
저녁먹고 헨리비치에 가서 바람쐬고 오자 했다.

헨리비치는 지금 사는 곳에서 한 30분쯤 차로 가면 갈수 있는 곳이었다.
애들레이드에 살아서 좋은건, 언제든 바다를 가볼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은 다른 좋은건 잘 모르겠다..


석양이 지는 헨리비치는 멋있고 바다 수심은 낮고 물은 따스했다.

사진 뒤로 보이는 다리에서는 게잡이, 오징어 잡이를 하기도 한다.



사진들은 한가해 보이지만,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개들도 뛰어다니고.. 쉬러나온 많은 사람들.

여름 바닷가에는 항상 이렇듯 사람이 많다고 한다.


노을진 헨리비치에서 엄마사진 한컷.
멋지게 찍어보라는데.. 뭐 아이폰으로 찍는 사진에 한계가 있다.

애들때문에 무거운 DSLR 을 손에서 놓은지 오래..
핸드폰 사진기가 젤 쓸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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